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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전도왕' 반봉혁 장로 전도부흥회…마리나 가나안 연합감리교회

마리나 소재 가나안 연합감리교회(담임 홍혜성 목사)가 23일부터 25일까지 ‘전도, 구원함을 받을 때까지’를 주제로 전도부흥회를 열었다.

강사는 일명 ‘두부전도왕’으로 알려져 있는 순천 왕지감리교회 반봉혁 장로였다. 반 장로는 예전 순천에서 전도한 한 두부공장의 사장이 매주 두부 2백모를 기증해 줘 그를 주변에 전하며 전도함으로써 두부전도왕으로 불리게 되었다.

반봉혁 장로는 5회에 걸친 집회를 통해 ‘전도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전도 10계명’, ‘전도자에게 주시는 축복’, ‘전도는 구원받을 때까지’, ‘전도후 사후관리’ 등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부흥회 후 이 교회 장설향 집사는 “신앙생활 20년 가운데 최고의 부흥회였고, 성도들과 함께 은혜의 눈물을 처음으로 흘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홍혜성 담임 목사는 “부흥회를 통해 교회가 하나로 돼 기뻤고,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있는 것이지 지역 사회가 교회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므로 목회자로서 지역을 섬기는 삶이 우선되어야 함을 다시금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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