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 활동 '커뮤니티 대표작' 한눈에 감상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 공모 당선 작가전

설치 미술.유화.조각 등
다양한 장르 작품 선보여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이 4일부터 24일까지 '제20회 현대미술 공모 당선 작가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에는 최우수상을 받은 LA 작가 에스미랄다 몬테스(Esmiralda Montes)와 우수상을 받은 콜로라도 볼더의 우주연 (Joo Yeon Woo) 아케디아에 거주하는 코레이 피터스 (Corey Peters) 이외 13명의 수상 아티스트들 작품이 선보인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외 공모전 선정 작가는 배아나 (Bae Anna: La Mirada CA) 케빈 번스타인(Kevin Bernstein: Manhattan KS) 브룩스 찬븐: Bruse Chanban:Albany CA) 장대현 (Chang DaeHyun: Brooklyn NY)데이비스 자렛 민 (Davis Jarret Min: Chelsea MA) 마커스 뒤르켐 (Marcus Durkheim: Pasadena CA) 리마 굴롬(Rema Ghuloum: LA CA) 팀 그랫코브스키 (Tm Gratkowski:Gardena CA) 홍지영 (Hong Jiyoug: New Paltz NY). 강 클로에 (Kang Kloe: Honolulu HI) 올가 라 (Olga Lah: Long Beach CA) 아템 밀로에비치 (Artem Mirolevich: Brooklyn NY) 마하라 신크레어(Mahara Sinclaire:LA CA).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 공모전은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모든 커뮤니티 작가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전국으로 부터 총 101명이 응모했다.

올해 공모전 심사위원은 MOCA 큐레이터 알마 루이즈 (Alma Ruiz) 해머뮤지엄 수석 큐레이터 더글라스 포글 (Douglas Fogle) 토렌스뮤지엄의 맥스 프레스닐 (Max Presneill)이 담당했다.

선정 작품은 설치 미술과 유화 조각 믹스드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에서 뽑혔으며 대체적으로 작가들의 개성이 두드러진 작품들이라는 평을 받았다.

공모전 전시회 리셉션은 4일 오후 6시30분. 리셉션에서는 선정 작가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주소: 5505 Wilshire Bl. LA

▶문의: [phone] ex. 112

유이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