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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 워싱턴 온다…19일 MD 실버스프링 필모어 공연장서 콘서트

Washington DC

2012.05.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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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타이슨스 코너서 팬미팅
가수 박재범(사진)이 오는 19일 오후 7시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필모어 실버스프링’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통신사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가 5월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 문화유산의 달(APAHM)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4개 대도시 투어 콘서트의 일환이다.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의 앨리스 루 아시안 시장 마케팅 매니저는 “음악은 모든 문화에서 통하며 많은 청중들을 함께 열광하게 하는 열정의 포인트”라며 “세계적인 가수 박재범의 콘서트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콘서트 전날인 18일 오후 5시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센터 에서는 팬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LA콘서트 특별 여행권에 도전할 수도 있다.

이 경품 이벤트는 이번 투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5일까지 참여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VIP입장권 2장, 백스테이지 투어, 왕복 항공권 및 2박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단 18세 이상일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1달러로 스탠딩 공연이다.

박재범은 한국계 미국인 가수로 작사와 노래, 연기를 통해 잘 알려졌다.

JYP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한국의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인 2PM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로 활동했었다.

올 초 자신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인 '뉴 브리드 (New Breed)'를 발표해 인기 몰이 중이다.

그는 워싱턴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뉴욕, 25일 샌프란시스코,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각각 공연을 갖는다. 워싱턴 공연티켓은 중앙일보 마케팅국에서도 판매하며 신규 구독자에게는 무료로 배부된다.

▷웹사이트:www.VerizonAPAHMtour.com

▷공연장 주소: 8656 Colesville Rd, Silver Spring, MD

▷문의: 703-281-9660(내선 1)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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