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볼턴)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볼턴은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위건과의 비공식 2군(리저브) 친선경기에 선발출전해 75분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볼턴은 위건과 0-0 무승부.
킹스, PO 2R 3연승 '순항'
LA 킹스가 3일 홈에서 열린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준결승 3차전에서 4-2로 세인트루이스 블루스를 꺾었다. 킹스는 시리즈 3연승을 거뒀다.
엉뚱하게 외야수 연습을 하다 펜스 앞에서 넘어져 오른 십자인대가 파열된 뉴욕 양키스 '수호신' 마리아노 리베라가 4일 완쾌를 다짐하며 2013시즌 복귀를 예고했다. 당초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것이라 밝혔던 그는 "이런 식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 내년에 반드시 돌아온다"고 말했다. 리베라는 지난 3일 캔자스시티의 카프만 스타디움에서 타격 연습을 하는 타자들의 뜬공을 잡아주다가 오른 무릎이 뒤틀리는 부상을 당했다.
라이언 앤더슨, NBA 기량발전상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라이언 앤더슨이 4일 기량발전상을 수상햇다. 평균 16.1점 7.7리바운드를 기록한 앤더슨은 3점슛 성공횟수에서도 1위(166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