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모타, 도핑검사 또 걸렸다
100경기 출장정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7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금지약물의 일종인 클렌부테롤(경기력향상 물질) 양성 반응을 보인 모타에게 10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모타는 이미 지난 2006년 11월 한 차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50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었다. 이번이 두 번째 걸린 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아직 모타의 이번 처분에 대해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모타는 지난 1999년 몬트리올(현 워싱턴)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후 14년 동안 7개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성적은 9경기에서 10⅔이닝을 던져 7실점(6자책) 1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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