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상록회(회장 박희규)는 8일 어머니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어머니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록회 합창단원들의 합창(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마음)을 비롯 문예반 학생들의 ‘그리운 어머니’ 낭독 등이 이어졌다. 또 라인댄스반원들은 역동적인 동작으로 춤솜씨를 뽐냈다. 어머니날 행사를 위해 워싱턴 식품주류협회와 내셔널 KAGRO가 후원했다. 박희규 회장은 “어머니들의 희생과 노고는 끝이 없다”면서 “이제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노년을 아름답게 꾸며가자”고 말했다. 허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