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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명희씨 개인전…31일까지 DC 영사관서

Washington DC

2012.05.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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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명희(사진)씨가 오는 31일까지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 영사관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김씨는 지난 7년간 살았던 캘리포니아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풍경과 인물, 추억, 또 버지니아로 이어지는 삶의 여정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여러가지 기법으로 화폭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움과 인간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여행-여정(California Journey - The Path)’, ‘만개한 화병(Blossoms in Vase)’, ‘조각난 색깔(Broken Color)’, ‘불꽃놀이(Fireworks)’ 등 19점이 전시된다.

 동덕여대와 샌프란시스코 올론 아트 칼리지를 졸업, 서울과 캘리포니아 등에서 다수의 그룹전을 가진 바 있다. 현재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email protected] ▷장소: 2320 Mass. Ave. NW. Washington, DC 20008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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