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창작 문학 모임인 '시와 시인'(회장 경정아)이 5월 창작교실을 15일(화) 오후 7시에 '작가의 집'에서 갖는다. 시 창작 지도는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미주연합회 회장이며 '작가의 집' 이사장인 김문희 시인이 담당한다. 강의 주제는 '시 낭송 워크샵'. 직접 녹음을 들어보면서 시낭송의 방법을 비교 분석하고 발음 억양 속도 호흡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시와시인'은 이론과 실제를 함께 공부하는 시창작 교실로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3명의 시인을 본국 문단에 배출했다. 시창작 강의후 습작 시를 펑가받아 시 창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를 이해하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저녁 식사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