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일반에 공개되는 ‘X Flight’는 세계에서 4대밖에 없는 날개 모양의 롤러코스터. 지난 3월 테네시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트랙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펼쳐진 날개모양의 차를 타고 120피트까지 올라가 시속 최대 55마일의 속도로 3천피트 길이의 궤도를 달린다. 총 주행 시간은 3분으로 현재 그레이트 아메리카에 있는 롤러코스터 중에는 가장 긴 시간이며 최소 5번 이상의 회전이 있다. 발 밑이나 머리 위로 트랙을 볼 수 없어 타는 동안 마치 날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식스플래그의 인기 롤러코스터 레인징 불, 배트맨, 슈퍼맨 시리즈를 디자인한 볼리저&마비야드 팀이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