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일~8월24일까지 진행되는 여름학교는 유치원생부터 7학년을 대상으로 성경공부·학과수업·악기레슨·필드트립 등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수는 학급 당 8명으로 제한되며 월~금요일 오전 9시에서 3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수학 등 학과수업은 현직 공립학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능력을 점검할 수 있게 도와주고 베르디 음악원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음악레슨을 통해 새로운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여기에 학생들이 견문을 넓힐 수 있게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필드트립 프로그램이 더해질 예정이다.
여름학교는 6주와 8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비용은 5월 19일 이전에 신청할 경우 각각 1200달러와 1600달러이고 그 이후에 등록하면 150달러씩 추가된다. 참가신청은 교회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201-355-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