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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다저스타디움 폭행사건 4명 체포 외…

Los Angeles

2012.05.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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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경찰 당국은 21일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으로 인해 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20일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경기가 끝난 뒤 다저스타디움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이날 경기를 관전하고 돌아가려던 팬들이 주차된 차량을 빼려고 하던 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싸움이 발생했고 세인트루이스 팬으로 알려진 20대 남성이 4명의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로 알려진 4명의 남성은 20대 남성의 머리와 얼굴을 마구 때려 넘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앤서니 김, 부상치료로 시즌 아웃

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앤서니 김이 부상치료로 인해 올 시즌을 접었다. 앤서니 김은 21일 자신을 괴롭혀 온 건염과 팔통증 치료를 위해 4~5개월 정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다고 밝혔다.그는 "올 연말에 건강한 상태로 돌아와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앤서니 김은 올 시즌 들어 두 차례 컷오프를 통과했지만 최근 열린 3경기에서는 모두 기권했다.그는 지난달 열린 텍사스오픈 도중 러프에서 돌 같은 딱딱한 물체를 잘못쳐 왼쪽 팔 건염과 오른팔 엘보증세로 고생을 해왔다.

펠리즈 부상으로 4주간 아웃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네프탈리 펠리즈가 부상의 덫에 걸렸다. 21일 언론들에 따르면 텍사스의 타드 레빈 부단장이 앞으로 4주일 정도는 레빈의 피칭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텍사스의 간판 선발 투수 펠리즈는 최근 팔꿈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된 상태다.펠리즈는 MRI 정밀검진 결과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명났지만 완벽한 재활을 위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퍼거슨 감독, 응급실행

알렉스 퍼거슨(맨유) 감독이 응급실에 실려가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지만 다행히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 "퍼거슨 감독이 토요일 스코틀랜드 글래스코에서 건강에 이상이 생겨 응급실에 실려갔지만 큰 이상은 없다"고 보도했다.퍼거슨 감독은 19일 글래스코에서 벌어진 레인저스FC의 '유로피안컵 우승' 40주년 파티에 연설자로 참석했다가 갑자기 몸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심장 문제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퍼거슨 감독은 이날 코피가 멈추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해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다고 데일리 메일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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