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포르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www.just1clickaway.org)가 개설됐다.
유명 기독교 변증학자인 조쉬 맥도웰이 개설한 이 웹사이트에는 각종 포르노 관련 통계가 제공되고 있다.
‘저스트원클릭어웨이’측은 ▶1초마다 3만 명이 포르노 관련 영상물을 관람 ▶인터넷 온란인 사용자 4명 중 1명이 포르노를 검색 ▶1일 평균 25억 개의 포르노 이메일 발송 ▶10억 개 이상의 포르노 사이트가 한 번의 클릭으로 접속 가능 ▶포르노를 처음 접하는 평균 나이는 11세 ▶청소년의 80%가 포르노 사이트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조쉬 맥도웰은 “역사적으로 인류가 이처럼 포르노에 노출된 적이 없으며 성적인 문제들이 복음이 전파되는데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아이폰, 아이패드, 랩탑 등이 친숙한 아이들에게 인터넷이나 한 번의 클릭은 성적인 문제에 빠지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웹사이트는 포르노의 위험성뿐 아니라 성경적 치료 방법과 관련 정보, 동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맥도웰은 지난 1961년부터 기독교 가정과 크리스천에게 포르노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에 대해 127권(공동저자 포함)의 저서를 출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