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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미 세관 전문가에 물어보세요"

오늘 실무세미나 개최

미 세관당국(CBP) 전문가를 초청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세미나가 오늘(6일) 오후 2시부터 옥스포드 팔래스호텔에서 열린다.

LA총영사관은 5일 LA한인상공회의소 KOTRA LA무역관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세미나 진행 내용과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CBP 관계자가 한인기업인들을 상대로 FTA관련 강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방기선 부총영사는 "한미FTA가 발효된 지 두 달이 넘게 지나면서 양국간 교역량도 늘고 있다. 한국 정부에서도 FTA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도 FTA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한국 관세청 직원을 초청해 가졌던 세미나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CBP 전문가와 통관전문업체 직원을 통해 원산지 규정 및 검증 통관실무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약 2시간 반 정도로 구성될 예정이다. 영어로 강의되지만 세미나 사회를 맡은 LA한인상의 브래드 이 부회장이 중요부분에 대해 한국어 통역을 하게 된다.

LA한인상의 에드워드 구 회장은 "참석자들을 위해 예약을 받았지만 세미나 당일에도 오후 1시 반부터 현장 접수를 할 예정인 만큼 관심 있는 기업인들이 더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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