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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들이여, 열방 향해 울라"…워싱턴교협
Washington DC
2012.06.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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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사모수양회 개최
“아름다운 대자연에서 쉼과 새 힘을 얻어 열방을 향해 우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는 오는 24일(일)부터 26일(화)까지 2박3일 동안 버지니아 워렌톤 에즈라선교센터 수양관에서 제2회 사모수양회를 갖는다. 주제는 ‘열방을 향하여 울라’다.
차용호 회장은 “이민 목회 속에서 사모들이 맛 못할 고충이 많아 탈진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모수양회가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기도모임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싱턴교협은 지난 8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지 및 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사모수양회는 워싱턴교협 산하 미자립교회 목회자 사모들의 영적 재무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열렸다. 올해는 참석한 사모들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째 날 24일 오후 6시 테판야끼(Teppanyaki Grill & Supreme Buffet, 8260 Shoppers Sq., Manassas, VA 20111)에서 만찬을 가진 후 수양관에서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수양관에서는 각자 소개 및 목회현장의 이야기를 나눈 뒤 함께 기도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 사모수양회는 30명 규모로 진행하며 미리 등록해야 한다.
▷등록문의: 703-581-9235,
[email protected]
(회장 차용호 목사), 703-624-5264,
[email protected]
(총무 김위만 목사)
▷장소: 6150 Finchingfield Rd., Warrenton, VA 20187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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