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같은 맛, 한식"…CBS·CNN 등 극찬
CBS와 CNN 등 미 주요 언론들이 잇따라 한식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CBS는 18일 온라인판에서 ‘뉴욕 푸드 트럭 점심: 서울 푸드의 비빔밥’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맨해튼 유니온스퀘어에서 운영 중인 한인 푸드 트럭인 ‘서울 푸드’에 관해 보도했다. 방송은 “푸드 트럭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최소 10분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비빔밥은 부담이 없으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라고 극찬했다.
또 “길거리 음식은 몸에 안 좋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서울 푸드’는 예외였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CNN의 여행 전문 웹사이트인 ‘CNNGO’는 맨해튼 52스트릿에서 한인 1.5세 후니 김(39)씨가 운영하는 한식당 ‘단지’를 소개했다. CNN은 “김씨가 뉴욕에서 가장 인기있고 젊은 요리사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뉴욕타임스 등에서도 김씨의 음식에 대해 ‘마술같다, 감미롭다’는 찬사를 늘어놓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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