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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수 독창회 성료

Los Angeles

2012.06.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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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역시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기쁨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최고의 예술 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26일 중앙일보의 봉사단체 '해피 빌리지'가 마련한 '세계적 바리톤 최현수 교수 독창회'에는 평일 오후 시간 임에도 불구 많은 청중들이 참석 한곡 한곡이 무대 위에 올려질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호응하며 감동이 뜨거운 사랑으로 사회 곳곳에 전해지기를 기원했다.

'해피빌리지' 김장호 국장의 곡 설명으로 시작된 공연에서 최현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일반에 잘 알려진 슈베르트와 포스터의 가곡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아리아를 연이어 부르며 중후한 바리톤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2부에서는 한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아'(김동환 작곡) '진달래 꽃'(김동진 작곡)등의 가곡과 토스티의 이탈리아 가곡 '이상의 여인' '4월' 등을 불러 청중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커뮤니티 43개 봉사단체와 소외된 이웃을 돕는 중앙일보 나눔 포탈 비영리 단체 '해피빌리지'의 기금으로 전용된다.

▶해피빌리지 문의: www.myhappyvillage.org (213)368-2607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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