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인재 양성해 명문 신학교 명성 쌓을 것"
미주 장신대, ATS 자격 획득
지난달 20일 미네아폴리스 지역에서 개최된 ATS(The Association of Theological Schools) 총회에서 미주 장신대가 준회원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밖에 조지아 크리스천 대학 그레이스미션 대학 미드웨스트 대학 등이 준회원 자격을 얻었다. ATS는 하버드 예일 풀러 아주사 탈봇 등 260여 개 명문 신학 대학원들이 가입된 미국 최고의 인준 기관이다.
미주 장신대 이상명 총장은 "아직 정회원을 획득한 한인 신학교는 없지만 곧 많은 한인 신학교들이 정회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수한 인재들을 더욱 많이 양성해 명문 신학교로서 명성을 쌓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ATS 정회원 후보 자격을 받은 한인 신학대학은 미주 장신대를 비롯한 쉐퍼드 대학 월드미션 대학 등이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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