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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박위근 총회장 방문…미장로교회 총회 참석차

New York

2012.07.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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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제 96대 박위근 총회장 초청, 델라웨어벨리 지역 장신대신대원 동문 간담회가 지난달 29일 블루벨 가야에서 열렸다.

이날 필라델피아 일원에서 목회하고 있는 장신대신대원 동문 10여 명은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미장로교회(PCUSA)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박 총회장과 일행 13명과 환영만찬을 겸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수석공동회장 황의춘 목사가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최이열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연합회 상임회장 전영현 목사의 내빈소개, 총회 김동운 서기의 일행 소개가 있었다.

필라 장신대신대원 동문회는 환영식 후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박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단은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100주년 기념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 바 있다"며 "부총회장으로서 한기총 분열에 유감이며 내년에는 한기총이 새롭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고, WCC부산총회도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하며, 말썽많은 신구 찬송가 문제는 이해 관계를 떠나 신찬송가 발간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총 64개 노회에 교회는 약8300개가 연합해 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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