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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K-POP 페스티벌 8월 개최…23일부터 온라인 예선

1등 한국대회 참가 자격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K-POP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 대표 연예기획사인 SM·YG·JYP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아 대회를 개최한다.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 예선 공모를 하며, 본선은 8월 31일 오후 6시 뉴욕대 스커볼센터에서 열린다.

예선 참가를 원할 경우 ▶SM의 SHINee(샤이니), YG의 Big Bang(빅뱅), JYP의 Wonder Girls(원더걸스) 곡 중 1곡 선택 ▶노래만, 춤만, 또는 노래와 춤을 담은 동영상 촬영 ▶영상을 유튜브(Youtube)에 등록한 뒤 ▶링크 주소와 지원서를 e-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지원서는 웹사이트(www.koreancultur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본선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경쟁한다. 1등은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월드 K-POP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K-POP 스타들의 사인CD 등 상품이 주어진다. 212-759-9550(교환 205).

이주사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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