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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에 옮긴 ' 사막화 되는 지구' 중견화가 김휘부씨 갤러리웨스턴 초대전
Los Angeles
2012.07.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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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김휘부씨의 초대전이 갤러리 웨스턴(관장 이정희)에서 8월2일 부터 8월15일까지 열린다.
전시회 주제는 '사막화 되어가는 지구'( Earth Green Sand). 나무 캔버스를 통해 질감을 지우기도 하고 덧붙이고 갈아내는 반복성을 통해서 하나의 자기를 찾고 생명력의 과정과 정신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 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나무 캔버스 화면은 새로운 땅인 동시에 만남의 장이고 작품을 통해 지구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문화가 태어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작가는 고백한다.
미국과 한국을 포함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시회를 열어온 김휘부씨는 남가주의 유명 화랑가 버가못스테이션에 위치한 '가이 하비' (Gai Harvey) 갤러리 전속작가로 5회 연속 초대전을 가져왔다.
"독득한 조형미와 입체감을 통해 자연의 실체와 자아의 실존을 표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8월 2일 오후 5시30분-7시30분.
▶주소:210 N. Western Ave. #201. LA. CA. 90004 ▶문의: (323)962-0008 www.gallerywester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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