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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백일해 경고, 미 전역서 크게 발병중…올해 1만8000건 보고돼
Washington DC
2012.07.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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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9명 사망 기록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올해 미국이 백일해가 가장 크게 발병하는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CDC는 최근 올해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고 있으며, 현재의 추세로는 50년만에 크게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고했다.
CDC는 이미 백일해가 일부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특히 텍사스주에서는 예년 보다 두 배가 높은 무려 500건이 발병했고, 미 전역에서도 약 1만8000건의 발병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서부 워싱턴주와 위스콘신주에서도 이미 3000건이 보고됐으며 뉴욕주나 미내소타주, 캔자스주, 애리조나주 등에서도 예년보다 큰 수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CDC는 이 때문에 이같은 추세로 볼 때 올해에는 지난 1959년 이래 가장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는 상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했다.
앤 슈채트 CDC 박사는 ”일반에서 백일해가 크게 돌고 있다”고 말하고 ”아마도 당신의 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침을 유발하는 백일해는 박테리아에 의해 전염되며, 매우 전염성이 높다.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심한 기침으로 정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호흡도 불편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며, 지금까지 9명의 유아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백일해 자체 보다는 이로인한 다른 질병의 감염이 우려되며, 최근들어서는 예방주사에 의해 합병증은 매우 드물어 졌다.
어린이들의 경우 백일해 예방주사를 맞지만 11세에 면역증강을 위해 한번 더 맞으라고 권고 된다.
CDC는 성인들의 경우에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주사 접종을 당부하고 있으며, 특히 임산부는 더욱 권장된다고 말했다.
최철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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