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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뉴스] 김수연씨 개인전 외…

맨해튼 첼시에 있는 이모아스페이스갤러리(516 W 25th St)에서 김수연씨 개인전이 26일부터 열린다. ‘멀리플리시티(Multiplic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김씨의 드로잉 작품들이 공개된다. 김씨는 한국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에서 텍스타일 학사, 인테리어 건축 석사를 마쳤다. 347-274-8801. www.emoaspace.com.

뮤지컬 '숲 속으로'

스티븐 손하임의 뮤지컬 '숲 속으로(Into the Woods)'가 23일 공연을 시작했다. 매년 여름 센트럴파크 델라코트시어터(Delacorte Theater, 웨스트 81스트릿 또는 이스트 79스트릿 입구 이용)에서 열리는 '셰익스피어 인 더 파크(Shakespeare in the Park)'의 시즌 두 번째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숲 속으로’는 한 제빵사와 그 부인이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한 여정을 보여준다. 198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도나 머피와 에이미 애덤스가 연기한다.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 극장 앞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www.shakespeareinthepark.org.

김영란씨 개인전

김영란씨 개인전이 28일까지 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갤러리(1 Riverside Sq Suite 201)에서 열린다. 'Walking on the Daily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의 오프닝 리셉션은 26일 오후 5시. 김씨는 이화여대 서양화과, 전북대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국립전북대와 전주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488-3005. www.riversidegallery.net.

'달팽이의 별' 상영

눈과 귀가 닫힌 영찬씨와 척추 장애인 순호씨 부부가 살아가는 법을 보여준 다큐멘터리 '달팽이의 별(Planet of Snail, 2011)'이 뉴욕필름포럼(209 West Houston St)에서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상영된다. 89분짜리 다큐멘터리인 이 작품은 오로지 촉각에만 의존해 살아가는 '느린 달팽이' 영찬씨, 그리고 그런 남편을 침착하게 기다려 주고 세상과 연결시켜 주는 순호씨의 일상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작품은 '다큐멘터리계의 칸 영화제'라고 불리는 암스테르담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 뉴욕 트라이베카필름페스티벌에서도 상영돼 인기를 끌었다. 12.50달러. www.filmfor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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