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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의 부동산 백과] 다시 줄어든 판매량
Washington DC
2012.07.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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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미주한인 부동산중개업협회장
올들어 얼어붙었던 부동산 시장이 계속해서 해빙되는 모습을 이어온 가운데 질로우 사는 올해 드디어 미국내 전체 집값이 올라가면서 바닥을 치고 오르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으나 지난 6월의 집 건설 물량이 줄어들어 다소 불안한 조짐을 느끼게 한다.
질로우사는 올해 집값이 1년전에 비해 0.2%가 올랐고, 지난 1분기에 비해서는 2.1%가 상승한 것으로서, 중간가격은 14만9300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일부 지역별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난 경우도 있으나 이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가격이 바닥을 치고 마침내 오르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2분기에 주택가격이 0.2%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주택붕괴 이후 처음 있는 일이기에 전문가들이 보는 주택시장의 표정은 밝기만 했다.
그런 가운데 6월의 집 건설양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건설사들이 그만큼 주택시장을 보는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는 것 아니냐는 뒷배경을 알리는 것 같아 찜찜해 지는 것이다.
집 건설 부문에서 단독주택 건설물량은 지난 5월 보다 8.4%가 줄어들었고, 6월의 판매량은 지난 1월이래 가장 낮은 35만채 수준이었다고 상무부가 25일 발표했다.
물론 이는 1년전에 비해서는 15.1%가 증가한 것이어서 다소 안도감은 든다.
아울러 지난 3개월 동안의 판매량은 늘어 지난 5월 집계에서 38만2000채로 나타났고, 4월의 35만8000채, 4월의 35만2000채 보다는 증가한 것이기는 하다.
이를 보는 전문가들 의견은 올들어 계속해서 보여준 주택시장의 열기가 6월들어서 다소 식은 것이며, 지난 6년간 이어온 주택시장의 침체된 모습이 아직도 여력을 갖고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
신규 주택 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 판매량 역시 5.4%가 감소, 지난 8개월여 기간동안 보여진 수치로서는 가장 떨어진 형국이다.
판매량이 감소한 것에 대해서는 가장 먼저 지적되는 요인이 집 구입 희망자들의 크레딧 문제이다.
이전 경기침체 시기에 워낙 이런 저런 이유로 개인 크레딧에 손상을 받으면서 이제는 서서히 집을 사고 싶어도 융자가 걸림돌이 되면서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주택 시장 회복의 뒷심이 달리는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요인으로 등장할 만한 상황이다.
다들 집을 사는 분위기가 확산돼 이제는 낮은 융자의 잇점을 살려 사보려는 결심을 하다가도 이내 융자라는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치는 것이다.
신규주택의 판매는 지난 2005년 7월이 가장 성수기였다. 당시 연평균 판매량으로 환산할 경우 무려 140만채 수준을 보였었다.
그러던 수준이 지난 2011년 2월의 경우엔 27만3000채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그야말로 주택시장의 ’붕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인 것이다.
6월의 35만채 수준 역시 그 당시에 비하면 7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이어서 주택시장은 아직 갈 길이 상당히 먼 실정이다.
미 전역에서 4개 지역 가운데 2개 지역에서 신규주택 매매가 낮아진 상황에서 북동부 지역에서는 무려 60%가 감소한 상태였고, 남부에서는 8.6%, 중서부에서는 2.1%가 각각 감소, 그동안 주택판매가 활발했던 북동부 지역의 감소세가 뚜렸했다.
이제 이같은 판매량 감소가 다시 가격감소로 이어지면서 다시 침체 모습으로 연결될지, 혹은 다음달에 다시 늘어나 우려를 떨치고 나갈지 주목된다.
▶문의: 703-338-2220
# 오문석의 부동산 백과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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