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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라미레스 '다저 블루', 말린스서 이적…투수 이발디와 맞교환

Los Angeles

2012.07.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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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드디어 칼을 뽑았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 헨리 라미레스(29.사진)가 다저스의 파란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주요언론은 25일 일제히 마이애미 말린스가 라미레스와 좌완 불펜 랜디 초트를 LA로 보내는 대신 다저스 투수 네이선 이발디와 스캇 맥코프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파워를 겸비한 전천후 내야수 라미레스는 2005년 보스턴 레드삭스서 빅리그에 데뷔한후 2006년 플로리다 말린스로 이적했다.

데뷔 2년차인 2006년 3할에 육박하는 타율과 17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받았고 2008년에 3할 타율은 물론 30홈런-3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공격형 유격수의 계보를 이었다. 또 2008~2010년까지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며 메이저리그 최고 유격수로 진가를 발휘했다. 그러나 지난해 갑작스런 타격 부진을 겪으며 타율 0.243에 머물렀으며 이번 시즌 역시 0.250에 그치고 있다.

라미레스와 함께 LA로 이적한 초트는 보기 드문 좌완 사이드 암 투수로 이번 시즌 44경기 25.1이닝서 2.49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전형적인 좌타자 스페셜리스트.

LA서 마이애미로 자리를 옮긴 이발디와 맥코프는 20대 유망주 투수들로 이발디는 올해 10경기 선발 등판서 1승6패와 4.15의 자책점을 맥코프는 아직 메이저리그 등판 기록이 없는 신인이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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