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댄스영화 시리즈 '스텝 업'의 속편이 공개된다. 오늘 개봉되는 '스텝 업 레볼루션(Step Up Revolution)'은 마이애미로 배경을 옮겼다. 잘나가는 사업가와 아버지와 함께 마이애미로 이사한 에밀리는 멋진 댄서가 되길 꿈꾸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힘들어 한다. 그 와중에 에밀리는 플래시몹 댄스팀의 리더인 션과 사랑에 빠지고 그와 함께 큰 상금이 걸려있는 대회에 나갈 준비까지 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가 사업의 일환으로 유서깊은 거리를 재개발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하자 에밀리와 션 그리고 댄스팀은 이웃과 거리를 지키기 위해 상금이 걸려있는 대회 대신 춤과 축제로 재개발에 반대하는 항쟁에 나서게 된다는 내용. 라이언 거즈먼과 캐서린 맥코믹이 주인공으로 분해 멋진 연기와 춤 실력을 뽐낸다. PG-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