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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 희망 준 '수지 김 추모음악회'

Washington DC

2012.08.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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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한 ‘수지 김 추모음악회’가 전국아시안아메리칸전문직여성협회(NAPAW) 주최로 지난 4일 워싱턴 DC 케네디센터 테라스 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워싱턴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한인 음악인들과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단장 비비안 김), 메릴랜드 기독남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했다. 또 벨헤이븐대학 홍은혜 교수와 마이클 렉터 부부는 피아노 2중주를 통해 포기와 베스의 판타지 테마 등을 협연, 박수갈채를 받았다. 홍 교수는 오는 12월 9일과 16일 워싱턴 필하모닉 심포니와, 내년 5월에는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인천교향악단과의 협연이 예정돼 있다. 사진은 홍은혜 교수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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