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브리지] 일본 여자축구, 결승 진출 외…
일본은 6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른 2012 런던올림픽 여자축구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일본은 캐나다를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꺾은 미국과 금메달을 다투게 됐다.한국 남자 핸드볼 5연패
한국 남자핸드볼이 6일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내 코퍼 복스에서 열린 B조 5차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24-26으로 졌다.엄효원(상무)의 득점으로 24-25로 추격한 한국은 이어진 수비에서 덴마크의 주포 미켈 한센에게 쐐기골을 내줘 5패로 조별리그를 마감했다.
정지현, 그레코 60㎏급 8강 탈락
한국 레슬링의 간판 정지현(29.삼성생명)이 2012 런던올림픽에서 아쉽게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정지현은 6일 영국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60㎏급 8강전에서 하산 알리에프(아제르바이잔)에게 세트 스코어 0-2로 졌다.앞서 열린 그레코로만형 84㎏급에서는 이세열(22.조폐공사)이 1회전에서 탈락했다.
유도 델포폴로, 대마초 양성 반응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유도 73㎏급 8강전에서 왕기춘(24.포항시청)과 맞대결을 펼쳤던 니컬러스 델포폴로(23.미국)가 도핑테스트에서 대마초 양성 반응을 보였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징계위원회는 금지 약물을 복용한 델포폴로의 남자 유도 73㎏급 7위 성적을 무효 처리하고 AD 카드를 회수해 런던올림픽에서 퇴출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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