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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리스트에게는 3000달러 술이 공짜

Los Angeles

2012.08.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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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가져오면 3000달러짜리 칵테일을 공짜로 드립니다."

런던 중심가의 호화 나이트클럽에서 3000달러가 넘는 칵테일을 금메달리스트에게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

평소 유명인이나 축구 스타들이 찾기로 유명한 클럽 '차이나화이트'는 모든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문을 개방했다. 클럽은 여기서 더 나아가 올림픽 챔피언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금 칵테일'을 개발했다.

최고급 코냑과 24K 금잎이 들어간 샴페인을 섞어 만든 칵테일이다. 또한 칵테일 잔엔 18K 금반지를 깔아 금메달리스트에게 또 다른 '금빛 영광'을 안긴다.

클럽 관계자는 "올림픽 선수들은 단 한 번의 대회를 위해 4년을 준비한다"며 "그들에게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곳을 제공한다는 건 우리에게도 즐거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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