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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계 주민들에 빛을 선사한 성과는…비전케어, 16일 열린문장로교회서 올 캠프 보고대회

Washington DC

2012.08.0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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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세계에서 무료 개안 봉사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전케어 미주법인(이사장 김용훈 목사)이 올 4개의 캠프 감사 및 보고대회를 연다.

 비전케어는 오는 16일(목) 오후 7시30분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지난 5월과 6월 모로코, 모리타니아, 페루, 볼리비아 캠프 보고대회를 갖고 10월 멕시코 캠프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비전케어는 지난 2010년 2월 설립 이래 꾸준히 국외 봉사 활동을 통해 많은 제 3세계 아동 및 성인들에게 새 빛을 선물했다. 비전케어는 개안 수술 뿐 아니라 안경 사역, 안구 질환 치료 등을 맡고 있으며, 기독교인이나 의료업 종사자가 아니라도 봉사 활동에 참여하기 원하는 이들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WHO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 실명의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은 1억8000만명으로, 5초 마다 한 명씩 시력을 잃고 있다. 어린이는 1분 마다 한 명꼴로 실명을 한다.

 ▷문의: [email protected](김진아 총무)

 ▷장소: 3001 Centreville Rd. Herndon, VA 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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