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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트리·맨해튼 일원서 철인경기…대회 구간 도로 교통통제

New York

2012.08.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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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2012 철인경기 US챔피언십’이 뉴저지·뉴욕 일원에서 펼쳐짐으로써 팰리세이즈 인터스테이트 파크웨이 등 주요 도로 진입이 통제된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대회 전 구간 교통이 통제된다. 팰리세이즈 인터스테이트 파크웨이는 구간(스토니포인트~조지워싱턴브리지) 남쪽방면이 통제되며, 포트리 허드슨 테라스(워싱턴애브뉴~에지워터레인)는 양방향 진입이 금지된다. 해리먼스테이트파크와 팰리세이즈파크웨이를 연결하는 진입로도 차단된다.

맨해튼에서는 카브리니 블러바드 구간(179~181스트릿) 통행이 양방향 제한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ironmanuschampionship.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오전 6시50분에 시작되는 이번 경기는 140.6마일에 달하는 코스에서 펼쳐지며 참가선수들은 허드슨 강을 따라 2.4마일을 수영하고, 자전거로 버겐카운티 펠리세이즈 인터스테이트 파크웨이 112마일을 이동한 후 락클랜드카운티에서 26.2마일을 달려야 한다.

하지만 지난 8일 뉴욕시에서 30마일 떨어진 태리타운에서 발생한 하수관 파열사고 때문에 강으로 폐수가 흘러 들어 2.4마일에 달하는 수영코스는 대회에서 배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신현욱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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