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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선교활동"…VKBC, 24일까지 키르키스스탄 여름 단기선교

“우리가 필요한 곳이 아니라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단기 선교를 갑니다.”
 선교하는 공동체를 3대 비전으로 삼는 VKBC(담임 양승원 목사)가 15일 중앙아시아 키르키스스탄으로 2012년 여름 단기 선교를 떠났다.

 VKBC 여름 단기선교는 15일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VKBC 선교위원회는 작년부터 단기 선교지를 교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 아닌 선교지가 필요로 하는 곳으로 정해 남미 및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아프리카 부룬디로 영어권이 선교를 다녀온 바 있다. 또한 단기 선교사의 수를 소수로 제한하고 모든 경비를 현지 선교사와 현지 교회에 도움이 되는 곳에 사용하기로 했다.

 키르키스스탄은 올해 종교법이 통과돼 노방 전도, 교회의 예배, 선교사들의 선교가 제한돼 가정 교회식으로 모이고 있는 실정이다.

 전삼열 씨는 “현지 교회, 선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은 함께 하는 선교와 재정적 도움이 절실하다”며 “단기 선교사도 소수로 파송해 현지 교회에 재정적 도움을 주도록 해 작년부터 참가하하고 있는데 계속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VKBC는 지난 한 달동안 선교 기간으로 정하고, 선교 경매, 선교 헌금, 선교 바자를 통해 선교지를 도울 수 있는 재정적 기금을 마련했다.

 이울자 해외 선교 위원장은 “키르키스스탄 가정 교회에서 성서적 교회 모델을 함께 나누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고 동역하는 미국의 많은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릴 예정”이라고 이번 단기 선교 비전을 말했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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