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서도 '동부의 알프스'로 불리는 뉴욕주 뉴 팔츠타운의 모홍크 국립공원과 펜실베이니아주의 펜스케이브를 1박2일로 돌아보는 상품을 추천했다. 업체 측은 "모홍크 (Mohonk)는 인디언 말로 '하늘 속의 호수'(Lake in the sky)라는 뜻"이라며 "빅토리아 양식으로 건축된 성 같은 호텔이 모홍크 호수를 에워싸서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연출하는 멋진 여행지"라고 말했다.
펜스케이브는 라이온 카운티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에서 유일하게 바닥이 물로 차 있는 석회 수중 동굴로 반대쪽 출구가 호수로 연결되어 있어 배를 타고 들어가서 관람하게 되어있는 곳이다.
업체측은 내달 2일 출발하는 1박2일 일정에는 전문 사진 작가가 동행해 특별한 추억을 남겨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가격은 1인당 259달러.
이 업체는 또 2박 3일 일정의 스모키 마운틴 국립공원과 루비 폭포 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스모키 마운틴은 애팔래치안 산맥의 끝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공원의 절반은 테네시주, 나머지 절반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 속한다.
차타누가에 위치한 루비 폭포는 145피트 길이로 1928년 룩아웃 마운틴 동굴 탐사 중 레오 램버트의 의해 우연히 발견된 곳이다.
록 시티 정원은 루비 폭포 동굴에서 몇 마일 떨어진 곳으로 아름다운 꽃밭과 바위들로 이루어 진 자연정원이다.
천섬(Thousand Islands)은 1840년부터 1844년까지 캐나다 연방의 수도였던 킹스턴에 자리잡고 있다. 업체 측은 "지질학적으로 수십억 년 간 수없이 많은 지질 변동으로 생성된 섬들은 핑크 빛 화강암 등 기암 기석의 파노라마"라며 "주변에 아름답고 호화로운 별장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풍경도 볼거리"라고 소개했다.
내달 1일 출발하는 이 상품은 1인당 참가비가 389달러다. 모든 여행 상품은 자회사인 애난데일의 샤프여행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