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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의 부동산 백과] 향후 10년간의 부동산 전망 수치
Washington DC
2012.08.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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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미주한인 부동산중개업협회장
언제 어떤 방향으로 부동산 시장이 움직일 것이라는 것을 알면 그야말로 살아가는데 더 없이 중요한 정보를 손에 쥔 것이다.
미국에 살면서 부동산이 개인의 부나 가족의 안정, 향후 인생 설계에 그만큼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년간은 도무지 이런 정보를 어디서 쉽게 취할 수도 없었고, 그같은 정보라하더라도 믿을 수 없던 것이 대부분이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부동산에서는 지난 7년간을 안개속이라고 표현한다.
누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현실에서 빗나가기 일수였고, 예상치와는 거리가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처럼 전망이 틀리고 예측이 빗나가는 원인에는 그 현상 자체가 너무 유동적이었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 자체가 너무 유동적이고, 더 자세히 말해서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기에 해답을 찾기도 어려웠다는 점이 예상과 전망이 엇갈리는 원인이었다.
최근들어서는 그러나 이같은 변동폭 넓은 유동성은 줄어들었다고 보인다.
쉽게 말해 어느 정도는 안정을 되찾아가기 때문에 일정 부문에 대해서는 예상을 할 수 있게 됐다는 말이다.
최근에 나온 부동산 시장 전망 가운데 하나는 바로 향후 10년간 미국의 부동산 경기가 보여줄 모습에 대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향후 10년동안 미국의 주택값은 한해에 평균잡아 약 2.3% 씩 올라갈 것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근거는 바로 인플레이션과 연관을 둔다.
즉 집값은 어차피 인플레이션의 움직임에 따라 간다는 말이다. 집이란 것이 모두 원자재라는 상품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경제에서 보는 물가의 상승률에 따라갈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유가가 오르면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모든 상품의 가격이 오르면 임금도 오를 수 밖에 없는 압박을 받으며, 이 상황에서 집값도 물건값 오르는데 따라갈 것이라는 논리이다.
이렇다면 바로 인플레이션 비율에 버금가는 만큼의 집값 인상도 뒤따를 것이라는 논리이다.
물론 경제가 요동치고 침체에 빠져 변수가 많을 경우에는 이같은 논리가 제대로 들어맞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같은 전망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는 이제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앞서 금융계가 지난 시기와 같은 큰 요동이 또 다시 나타나지는 않을 것이며, 금융계가 풍비박산 나는 일은 없다는 가정이 짙게 깔려 있는 것이다.
집값이 10년 동안 평균 한해에 2.3%씩 오른다는 말은 10년 뒤에 23%가 올라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쉽게 할 수 있다.
꼭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 하더라도 귀에 솔깃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집으로 투기 하라는 말이 아니라 살아가는 우리가 이에 관심갖고 대비할 수 있지 않느냐는 말이다.
1년에 2.3%씩 오를 것이라는 정보는 어려운 시기를 거쳐온 우리로서는 반갑고 대비해볼 만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문의: 703-338-2220
# 오문석의 부동산 백과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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