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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타점 '군계일학'…인디언스는 5연패 수렁

'추추 트레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타점을 쓸어담으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소속팀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추는 30일 오하이오주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무안타 부진에서 벗어나며 타율 0.277을 기록하고 타점은 52개를 마크했다. 올시즌 한 경기에서 3타점을 올린 것은 7월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8월16일 LA 에인절스 경기에 이어 세번째.

변함없이 3번타자 우익수로 기용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말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고 8-2로 뒤진 5회말 1사 3루에서 2루 땅볼을 쳐 3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10-4로 끌려가던 6회말 2사 2ㆍ3루에서는 2타점 좌전안타를 날려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후반기 부진에 빠진 클리블랜드는 마운드가 홈런 4방을 맞으며 무너지며 12-7로 완패했다.

5연패를 당한 클리블랜드는 55승76패로 아메리칸 리그 중부조 4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최근 15경기에서 1승14패의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베네수엘라 출신인 매니 악타 감독의 해고설이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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