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천주교회, 김종욱 주임신부 부임

몽고메리 올니 소재 워싱턴 한인 천주교회 박용일 주임신부의 후임으로 김종욱(미카엘, 사진) 주임 신부가 부임했다.

　한인천주교회측은 2일 천주교 관계자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욱 주임신부와 김기환(루카) 보좌 신부 환영미사를 열었다.

　지난 1989년 사제서품을 받은 김 주임신부는 워싱턴 한인 천주교회 부임 이전 카톨릭 대학교에서 사제활동을 했다. 김기환 루카 보좌 신부는 2003년 7월 4일 서품을 받고 한강 본당 보좌 신부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