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부터 맨해튼에 있는 박물관(2W 32스트릿 #301)에서 1시간 동안 열리는 이날 강좌에서는 전통 김치 가운데 잔칫상 별미로 손꼽히는 보쌈김치 반 포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강좌를 마친 후에는 직접 담근 보쌈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강사로 나서는 이씨는 “보쌈김치는 낙지 등 가을 해물을 비롯해 밤·대추 등 햇과일이 듬뿍 들어가 더 맛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도 만점인 김치”라며 “이날 김치를 담그면 추석쯤 알맞게 익어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준비물은 앞치마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전화(212-560-0722)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로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