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K팝 스타는?…'플레디스' 미주 오디션 개최

한국의 유명 연예기획사 플레디스가 미주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의 타이틀은 '2012 플레디스 아시안 아메리칸 오디션 in USA'다. 이번 오디션은 중앙일보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케이팝러브(KPOP LOVE)' 런칭을 기념한 행사다.

플레디스는 손담비 가희 애프터스쿨(사진) 오렌지캬라멜 등 출중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스타들을 여럿 배출해 온 매니지먼트사다. 최근엔 뉴이스트 헬로비너스 등 멋진 음악과 스타일을 갖춘 신예그룹들을 줄줄이 선보이며 한국 가요계의 거물기획사로 그 자리를 확실히 해 가고 있다.

플레디스 측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한국은 물론 세계무대를 이끌어 나갈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2012 플레디스 아시안 아메리칸 오디션 in USA'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오디션은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팝 스타들의 활동 무대를 이끌어 갈 다양한 끼를 가진 아시안 아메리칸을 찾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 댄서 모델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이번 오디션은 다음달 14일 LA중앙일보 지하갤러리(690 Wilshire place. LA)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는 다음달 9일까지 미리 접수를 마쳐야 한다. 이름 나이 성별 국적 학력 지원분야 연락처 등을 기재한 프로필과 함께 최근 촬영한 사진을 함께 첨부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PledisNewStar)과 트위터(www.twitter.com/pledis_NewSta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이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