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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의 부동산 백과] 새집 판매량 일시 감소를 보는 눈
Washington DC
2012.09.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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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석/미주한인 부동산중개업협회장
주택 시장의 오락가락 하는 모습에 일반인들이 헷갈려 한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최근에 나온 자료 역시 이같은 다소는 불안정한 모습을 다시 보였다.
새로 지은 집의 판매가 지난 8월에 줄어든 모습을 보인 것이다.
최근 주택시장에 매물이 적어 난리인데다 렌트시장이 뜨거운 상황이기에 건설업체들은 주택수요가 모라자는 것을 전제로 물량확대를 추진해왔다.
그러던 상황에서 맞이한 신규주택의 판매감소는 다소 뜻밖의 현상이며, 과연 주택시장이 회복되는 것이 맞느냐는 의문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것이다.
신규주택의 매매는 7월 보다 0.3%가 줄어든 37만3000채를 기록했다.
물론 이 수치는 연간평균으로 환산된 수치이다.
상무부 집계에 의하면 지난 7월에는 37만4000채가 매매됐던 상황이다.
비록 1000채가 줄어든 상황이지만 줄어든 자체가 지금까지 최근의 물량부족이라고 듣던 일반인들의 상식선에서 다시 벗어난 것이다.
그렇다면 새집은 잘 안팔리고 단지 기존에 지어졌던 집을 더 선호해 나타난 현상인가 하는 질문도 나올 수 있다.
다소 그렇다고 할 수도 있어 보인다. 기존주택의 판매량은 7.8%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이 역시 2010년 이래 가장 많이 판매된 상황이기도 하다.
아뭏든 이 수치는 의외였고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의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38만채에 모자라는 것인만큼 전문가의 예상에도 모자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돌이켜 봐야 할 대목이 있다. 바로 가격이다.
신규주택의 매매가는 8월에 중간가격이 25만690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주택붕괴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이다. 1년전에 비해서도 무려 17%나 오른 것이다.
신기한 일이다. 판매량은 줄어들었으면서도 가격은 오히려 더 올라갔다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그리 불안한 요인은 아니라고 쉽게 간주되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전문가들은 언제나 비교평가를 좋아한다. 그런 측면에서 다소 판매량이 줄어들었다는 총량을 1년전과 비교해 보면 말이 달라진다.
1년전 신규주택 판매량과 지금의 것을 비교해보니 무려 27.7%가 늘어난 상황이다.
비록 8월의 판매량이 7월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역시 대세의 입장에서 본다면 판매량은 대폭 늘어난 셈이다.
큰 그림에서 볼 때 시장은 확실히 살아나고 있으며, 다만 8월이라는 계절적 요인이나 혹은 휴가철인만큼 일반인들이 집 보러 다니는 것을 잠시 접고 쉴 때 쉬어야 한다는 생활리듬이 발동한 탓이라고 봐도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닌 셈이라고 분석된다.
신규주택의 판매량이 비록 8월에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예측을 기준으로 먹고사는 건설사들은 지난달 물량을 계속 늘려 2010년 4월 이래 가장 많은 집을 지었다.
아직 시장에 줄어든 물량을 적게 보고 있는 것이다. 8월의 신규주택 판매 감소는 일시적, 계절적인 요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일부에서는 주택시장은 다소 갈 길이 순탄치 않다는 지적을 한다. 이 역시 틀린 말이 아니다.
▶문의: 703-33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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