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English
지역선택
LA중앙일보
뉴욕중앙일보
애틀랜타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달라스중앙일보
덴버중앙일보
샌디에고중앙일보
밴쿠버중앙일보
토론토중앙일보
한국중앙일보
전체
사회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ASK미국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구인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핫딜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교육
교육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검색
사이트맵
미주중앙일보
검색
닫기
전체
사회
사회
사건사고
사람/커뮤니티
이민/비자
교육
정치
국제
오피니언
경제
경제
생활경제
금융/증권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
자동차
라이프
라이프/레저
건강
종교
여행 · 취미
리빙 · 스타일
문화 · 예술
시니어
연예/스포츠
방송/연예
영화
스포츠
한국야구
MLB
농구
풋볼
골프
축구
ASK미국
전체상담
전문가 칼럼
전문가 소개
미국생활 TIP
HelloKtown
구인
렌트
부동산
자동차
전문업체
사고팔기
마켓세일
맛집
핫딜
베스트몰
이벤트
기획몰
고국배송
브랜드몰
KoreaDailyUs
에듀브리지
생활영어
업소록
의료관광
해피빌리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미주중앙일보
닫기
검색어
검색
[토픽] 펭귄 걸음걸이 배우는 택배업체 직원들
Chicago
2012.10.09 18:03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옵션버튼
글자크기
확대
축소
인쇄
인쇄
공유
공유
기사 공유
페이스북
X
카카오톡
링크복사
닫기
짧은 두 다리로 뒤뚱거리며 걷는 펭귄이 택배업체 직원들의 걸음걸이 강사로 변신했다.
최근 데일리 헤럴드에 따르면 화물운송 택배업체 UPS의 시카고 지역 배달원들은 얼마 전 애디슨 물류센터에 모여 겨울철 빙판길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배달원들에게 걸음걸이 시범을 보인 주인공은 다름아닌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의 생후 6개월 된 펭귄.
‘페페’라는 이름의 이 훔볼트 펭귄은 뒤뚱거리는 걸음걸이로 실내 이곳저곳을 누비며 배달원들에게 넘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걷는 ‘보법’을 전수했다.
시카고 동물협회 측은 “펭귄은 두 다리를 질질 끌며 걷기 때문에 얼음판 위에서도 미끄러지는 경우가 드물다”고 설명했다.
UPS 에디슨 센터 측은 “매년 10월부터 3월 사이 배달원들의 빙판길 낙상 사고가 평균 23건이나 발생한다”며 “배달원들이 펭귄의 걸음걸이 테크닉을 잘 배우고 이를 염두에 둔다면 사고 발생률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UPS 대변인 크리스틴 핸드는 “매년 겨울을 맞기 전 하는 교육”이라며 “안전 메시지와 함께 직접적인 시각 교육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룩필드 동물원의 조류 및 파충류 큐레이터 팀 스나이더는 “페루나 칠레 등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훔볼트 펭귄은 사실 얼음을 체험할 기회가 없다”면서 “하지만 모든 펭귄은 같은 방법으로 걷는다”고 부연했다.
[시카고=연합]
많이 본 뉴스
전체
로컬
이전
다음
이전
다음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