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는 잉글우드에서 주차 시간 연장을 위해 파킹미터를 다시 찾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레코드지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버겐카운티는 이번 주부터 잉글우드 다운타운에서 스마트폰으로 파킹미터 결제를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파크모빌(Parkmobile)’을 도입한다.
파크모빌은 사용자의 정보와 크레딧카드 정보를 웹사이트(us.parkmobile.com)에 등록한 후 주차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모바일 주차요금 결제 시스템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파크모빌이 가동되는 지역에서 주차 구역의 번호와 원하는 주차 시간 등을 설정한 후 파크모빌 앱에서 결제하면 된다. 결제 시마다 35센트의 수수료가 부가된다.
파크모빌을 도입하면 운전자는 파킹미터를 이용하기 위해 일일이 동전을 교환할 필요가 없으며, 주차 시간 연장을 위해 파킹미터를 다시 찾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