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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는 양키스…에이스 사바시아 왼쪽 팔꿈치 이상

뉴욕 양키스가 긴장하고 있다.

ESPN은 22일 '양키스의 왼손 투수인 C.C 사바시아(사진)가 조만간 제임스 앤드류 박사를 찾아가 왼 팔꿈치를 검사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앤드류 박사는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의 대가인 프랭크 조브 박사의 제자로 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사바시아의 검진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사바시아는 과거 클리블랜드(2001~7년)에서 뛸 때부터 팔꿈치에 뼈돌기 현상이 나타났고 이 부분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려스러운 부분은 지난 8월 사바시아가 똑같은 부상으로 한차례 DL(부상자명단)을 다녀왔다는 점이다. 당시 사바시아는 인대 손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팔꿈치가 경직되는 느낌을 받은 후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사바시아는 최근 양키스타디움에서 취재진을 만나 "(왼 팔꿈치 상태가) 약간 염려스럽다"고 말해 검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올 시즌 15승6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한 사바시아는 양키스 투수진을 홀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포스트시즌에도 세 경기에 나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9일 열린 디트로이트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4차전에 선발로 나서 3⅔이닝 동안 6실점하며 최악의 투구로 고개를 떨궜다.

이승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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