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 속 한인들과 뗄래야 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건강과 주류사회로부터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혜택 서비스다.
워싱턴 스펜서빌교회와 볼티모어 재림교회, 뉴 스타트 건강동우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제 2회 건강·복지엑스포가 21일 스펜서빌 한인 재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엑스포에서는 내과, 치과, 통증 클리닉, 소아과 등의 무료 의료 진료와 법률 상담, 재무재정 세미나, 건강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을 주제로 한 만큼 건강 요리 강좌와 웰빙 생활개선 프로그램(마사지, 아파치 테라피, 한방치료, 건강 채식 요리 등)도 다양하게 제공됐다.
또 주류사회로부터 제공되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등 각종 사회복지세미나, 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시민권 신청 접수 등의 서비스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