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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할리데이 포크페어 16~18일

Chicago

2012.11.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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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에서 세계일주를”
전 세계 53개국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할리데이 포크페어(Holiday Folk Fair)’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위스콘신에서 개최된다.

위스콘신 국제협회가 주최하는 할리데이 포크페어는 올해로 69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미국 최초의 다문화 축제이자 최대 규모 실내 국제 축제로 꼽힌다.

사흘동안 전 세계 음악과 전통 공연이 줄을 잇는다. 각국 음식 부스가 마련되고, 일부 국가는 지역 셰프들이 전통 요리를 시연한다. 전통 공예품들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이야기 문화’를 테마로 ‘One World, One People’ 사진전과, 위스콘신 자매 도시들의 젊은 미술가 및 작가 전시회, 유네스코 지정 세계 유산 사진전 등이 준비된다.

입장료는 12달러며, 미리 구입하면 2달러 할인받을 수 있다. 중앙일보를 통해 구매하면 8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는 시카고에서 1시간 반 거리인 밀워키 서쪽 위스콘신 웨스트엘리스의 위스콘신 박람회 센터(Wisconsin Exposition Center·8200 W. Greenfield Ave. West Allis)에서 개최된다. 웹사이트=www.folkfair.org.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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