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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관리법 포인트]모발에 과도한 압력 금물

Los Angeles

2001.11.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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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서 말리면 안된다=머리카락은 단백질의 일종이다. 머리카락이 가장 취약한 상태는 물에 젖어있을때. 흔히 머리를 감고 나서 수건으로 비벼 말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태에서는 머리가 쉽게 뽑힐 뿐더러 결 자체가 손상되기 쉽다. 톡톡 두드려 말리거나 머리 건조기를 10cm 이상 떼고 바람을 쐬어 말리는 것이 좋다.

△퍼머·염색머리는 저산성 샴푸로=퍼머나 염색 등은 아무리 잘해도 머리칼을 손상시키게 마련이다. 이런 식으로 손상된 머리는 저산성 샴푸로 감아주는 게 좋다.

△머리에 과도한 압력도 금물=무스나 젤 등을 이용해 머리를 항상 뻣뻣히 세워도 모근이 손상되기 쉽다. 또 딴머리나 꼰머리 등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습관적으로 머리를 쥐어 뜯는 사람도 있는데 이 역시 탈모의 원인이 된다.

△머리 감는 횟수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부드럽게만 해준다면 머리를 매일 감는다고 해서 탈모가 촉진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꼭 매일 감을 필요는 없다. 땀을 흘리는 정도, 지성,건성 정도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자주 감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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