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일 출범을 앞둔 '뉴저지스위밍' 수영클럽의 박병철 대표(사진)는 "새롭고 다양한 방법의 수영 교습을 제공하고 싶어 클럽을 창단했다"며 "한인은 물론 타민족에게도 한-미 양국의 장점만을 살린 효과 높은 수영 교습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에서 자산관리회사 등에서 근무했던 박 대표는 지난해 미국으로 이민 온 후 수영 코치로 일해왔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긴급구조요원, 수영코치 등의 일을 틈틈이 해온 경험을 살려 미국에서 수영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좀 더 차별화된 교습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지난 1월부터 새로운 클럽 창단을 준비했고, 이 과정에서 한국 국가대표 출신인 이규창-김진수 코치와 만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코치들에 대해 강한 믿음을 보였다. "이 코치는 2006년부터 캐나다에서 코치를 시작했고, 2009년에는 지도 학생이 하버드대에 진학해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라며 "김 코치도 1995-1997년 평영 국가대표 출신인 실력파"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이 코치의 아내인 전 싱크로나이즈 한국 국가대표 출신 김민주 코치도 합류해 다양한 교습이 가능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뉴저지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수영 클럽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박 대표는 "버겐커뮤니티칼리지 수영장 사용이 확정됐고, 클로스터 CGI홀리스틱 수영장 등 다른 지역의 수영장 사용도 추진하는 등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강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영재 발굴에도 집중하는 등 지역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수영 클럽으로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609-607-7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