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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금융상품 선택하기

Los Angeles

2012.11.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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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상/에셋 플러스
셀 수 없이 많은 금융상품이 나왔다 사라진다. 다양한 금융상품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주지만 고민도 함께 선사한다. 어떤 상품이 정작 필요한 상품인지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설령 선택했다 해도 상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상품을 파는 사람조차 어떤 상품인지 모르고 권유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니 금융상품이 많다는 것이 좋은 일만은 아니다.

자신에 맞는 제대로 된 금융 상품을 고르기 위해선 우선 자신의 재무적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30대라면 결혼준비를 위한 목돈마련과 주택마련 40대는 주택마련 자금과 노후준비 자녀 학자금 마련 등에 관심을 갖게 된다. 50대는 자녀의 결혼자금과 본인의 노후자금 마련이 가장 큰 목표다. 이후 상품을 고를 때에는 본인의 투자 성향을 고려해 너무 구조가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운 상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는 금융상품의 세 가지 속성을 이해해야 한다. 바로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환금성)이다. 안정성은 원금과 이자가 보전될 수 있는 정도를 뜻한다. 안정성은 금융회사와 상품으로 구분하는데 금융위기에 많은 거대 은행이 파산했던 것처럼 은행도 더 이상 안전하지만은 않다. 상품안정성은 상품이 가지고 있는 위험도에 관한 것이다.

은행 상품이 증권사 상품보다 안정성이 좋은 이유는 투자위험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수익성은 상품에 가입함으로써 기대되는 가격상승이나 이자수익을 의미한다. 주식형 펀드는 금리형 상품보다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나 기대수익에 대한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유동성은 가입한 상품이 별다른 위험 없이 필요한 시기에 현금화가 가능한 정도를 의미한다. 우리가 생활하다 보면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때 금융상품을 현금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예상치 못한 낭패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세 가지 기본 속성을 잘 알고 투자 목표와 계획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은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기간 세금 등을 따져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은 1년을 기준으로 단기와 그 이상 중.장기로 구분한다. 본인의 재무적 목표에 적합한 금융상품의 투자기간이 단기인지 중기 이상인지 따져봐야 한다. 또한 상품별 세금부과 및 세금혜택 차이도 고려해야 한다.

▶문의:(213)799-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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