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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사냥 6일간 허용한다

New York

2012.12.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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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6500건 발행…일부선 반대
3일부터 시작된 올해 뉴저지주 흑곰 사냥이 오는 8일까지 6일간 허용된다.

뉴저지 환경보호국(DEP)이 발표한 올해 흑곰 사냥 해당 카운티는 모리스ㆍ서섹스ㆍ워렌ㆍ북부 퍼세익 카운티와 버겐ㆍ서머셋ㆍ헌터돈 카운티 일부 지역이다.

이번 사냥 기간 동안 사냥꾼 한 명당 흑곰 한 마리를 사냥 할 수 있으며 사살된 곰은 포획 당일 오후 7시까지 각 지역에 위치한 야생동물관리센터에 보고해야 한다.

환경보호국은 "올해 흑곰 규모는 2년전 보다 줄어든 3000마리로 추정되며, 약 6500건의 사냥 면허를 발행했다"며 "지난해 발행한 9000건 보다 줄어든 수준이다"라고 발표했다.

주정부는 지난 2010년 불어난 흑곰 개체수 조절을 위해 5년만에 곰 사냥을 다시 시행했다.


강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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