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들이 솔선수범”
북가주불자연합회 ‘향목회’ 정기모임
지난 1일 헤이워드 한국의 집 식당에서 열린 향목회 12월 정기 모임에는 불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향목회 창립에 주된 역할을 한 원로 불자들이 다수 참여해, 불자 가정이 상을 당했을 때 돕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북가주 불자골프회장인 김현태 보리사 상조회장은 이 자리에서 “갑자기 상을 당하면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불자들이 많아 경험있은 이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윤우 법사는 “향목회가 젊은 불자들을 규합할 수 있는 초석이 돼 보다 활발한 신행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하자”며 원로들이 솔선수범할 것을 강조했다.
향목회에는 현재 보리사, 여래사, 삼보사, 대승사 등 북가주 각 사찰에서 2~3명의 신도들이 동참하고 있으며 선 수행처인 죽림정사에서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
▶문의: (650)380-8976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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