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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어워드 시상식…스쿠터 브라운 YG 드래프트 하우스 등 수상

"한류 알리는 더 든든한 다리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사무소(KOCCA USA.소장 구경본)가 한미간 문화산업교류에 앞장 선 이들에게 수여하는 2012 다리어워드 행사가 5일 LA코리아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다리어워드 시상식에서는 싸이의 미국 활동 총괄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을 위해 한국에서 방문한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상을 건네 받은 스쿠터 브라운은 "싸이와 함께 한국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기록을 남기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싸이의 한국 매니지먼트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올해의 한국 비즈니스'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2012년은 '싸이의 해'였음을 증명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싸이 외에도 빅뱅과 2NE1의 미국 투어를 성공리에 치렀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를 북미지역에 배급하고 있는 드래프트 하우스는 '올해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상을 수상했다. 드래프트 하우스는 '피에타'의 아카데미 본선 진출을 위해 다양한 상영회를 기획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과 전세계에 한국 드라마를 서비스하고 있는 VOD 사이트인 '훌루'가 '올해의 미디어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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