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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맨해튼 리츠칼튼 호텔서 세종시 투자설명회 개최

New York

2012.12.0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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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종특별자치시 투자 설명회가 12일 맨해튼에서 열린다.

세종시 개발을 주관하는 정부 기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미국 내 대학ㆍ교육기관ㆍ연구개발(R&D)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현황과 투자 정보 등을 다룬다. 세종시는 지난 2005년 행정중심 복합도시건설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공사가 진행돼 2011년 첫 거주민을 탄생시켰다. 다양한 정부 기관ㆍ산학 연구 단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2030년까지 상주 인구 50만 명을 목표로 개발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5월 대덕연구단지를 기점으로 천안ㆍ청원을 잇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기능 지구로 선정돼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가 예상되며, 외국 연구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지난달 22일 '행복도시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외국 교육기관의 설립이 전격 허용됐다.

투자자들에게는 세금 혜택과 현금 지원이 제공되며, 계약 지원 프로그램 또한 운영 중이다. 설명회는 12일 오전 11시~오후 2시 맨해튼 리츠칼튼호텔(50센트럴파크사우스, 맨해튼)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한글 www.macc.go.kr, 영문 www.happycity.go.kr. 82-44-860-9122.


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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